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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육체·심리 병행, 집중재활로 교통사고 후유장애 줄여”
교통사고 환자는 재활이 치료의 성패를 좌우한다. 재활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. 하지만 국내 전문재활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해 환자는 병원을 전전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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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비나 설사 오래가고 배가 자주 아플 땐 의심해 봐야
백무준 순천향대학병원 대장암클리닉 교수(오른쪽)가 연구실에서 연구진들과 실험을 하고 있다. 고인이 된 여배우 김자옥씨.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가 재발해 사망했다는 사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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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 호르몬 분비 촉진 방법
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이 키 성장에 좋은 식품을 설명하고 있다.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둔 손지숙(45·서울 송파구)씨는 매달 아들의 키를 습관처럼 잰다. 손씨의 키는 1m60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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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데이터 "강남역 남부상권 최고"
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세권인 강남역 남부상권은 최고 상권으로 꼽힌다.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스페이스 신택스 기법을 토대로 설계해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360도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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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인 폭행시 가중처벌 "의료인만을 위한 특권법"
환자들이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 의료법은 의료인의 특권법이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. 환자단체연합회는 "이학영 의원, 박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의료기관 종사자만을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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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보승 교수의 '나의 알코올 독성분해효소記'
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교수 이십 년 만에 친구가 건넨 ALDH – 알코올 독성분해효소 “K가 나온다고?” 그를 마지막으로 본건 거의 20년 전 여름, 의대 마지막 학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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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] 애인과 헤어진 충격에서 허우적대는 딸이 걱정인 50대 주부
Q 남매를 둔 50대 초반 주부입니다. 25살 큰딸 때문에 고민입니다. 남편 직장 때문에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내고 미국 명문대를 나왔습니다. 모범생 스타일이라 지금껏 크게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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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스트 닥터] 음지의 병 치매, 양지로 끌어내 환자 삶 개선
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‘베스트 닥터’의 치매(정신건강의학과 진료) 분야에선 서울대병원 이동영(49) 교수가 선정됐다. 이는 중앙SUNDAY와 코메디닷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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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스트 닥터] 음지의 병 치매, 양지로 끌어내 환자 삶 개선
캐리커처=미디어카툰 김은영 1990년대 초만 해도 치매는 병이라기보다는 쉬쉬하는 ‘가족 문제’였다. 의사들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. 제대로 된 진단법도, 약도 없었다. 의사들은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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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 작은 아이 때문에 고민이라면
하이키 한의원 박승만 원장이 어린이에게 키와 성장판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잘 먹고 잘 자야 아이가 제대로 큰다. 하지만 편식으로 인해 식습관이 제대로 자리 잡혀 있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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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기암 환자, 항암치료 대신 한·양방협진 시스템으로 다스린다
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이남헌 교수(왼쪽에서 두번째)가 완화의료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, 전문 수련의와 함께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말기암 환자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. ※ 자료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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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치 후 장기생존클리닉에서 평생 관리 … 가족도 유전자 분석해 암 예방
소화기암센터 전호경 센터장이 수부보조복강경으로 대장암을 수술하고 있다. [사진 강북삼성병원] 현대인의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이다. 한국인 10명 중 3명 꼴로 사망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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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품질재단(KFQ), 경영품질 향상 전문 … 연 3만여명 교육
한국품질재단은 20여년간 다양한 현장 심사 경험으로 만든 교육프로그램이 돋보인다. [사진 한국품질재단] 한국품질재단(KFQ)은 산업통상자원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으로서 1993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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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방암 유전자 겁난다고 '유방 절제' 서두르지 마세요
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이 유방암 발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방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있다. [김수정 기자]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유방암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방 절제술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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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습 때 아이에 바른자세 강요하면 집중력 떨어져
1. 집중력이란 무엇인가 2.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요소 3.집중력 개선을 위한 방법 학습능력을 결정하는 요소는 집중력?이해력?사고력?기억력 등 많은 요소가 있다. 하지만 이 중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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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우리가 행복할 수 있을까
주철환JTBC 대PD 연말 시상식을 보니 소회가 남다르다. 풍경은 요란한데 심경은 아련하다. 압축하면 ‘아 옛날이여’다. 연출의 애로 사항이 곳곳에 보이고 무대 뒤의 분주함이 ‘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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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무너져가는 지방병원, 이렇게 살 길 모색해라"
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'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' 국제포럼을 개최했다. 이날 '지방병원의 위기, 어떻게 극복할까'라는 주제로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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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고생을 위한 진로코칭 클리닉
27일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열린 진로코칭 클리닉 워크숍에서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진로·전공·직업을 선택하는 법에 대해 듣고 있다. 김경록 기자“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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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고객 3배 이상 늘어 … 의료관광 메카로
특화된 건강 검진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. 차움 최중언 원장이 검진을 하고 있다. [사진 차움]무병장수(無病長壽). 예나 지금이나 인간이 늘 꿈꾸는 바람이다. 하지만 현대인은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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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공신화'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…
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, 부족한 의료인력,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….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.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.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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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가지 노화 정밀검사로 비만·디톡스·스트레스 1대1 맞춤 처방
아무리 매일 운동을 하고 보험을 들어놨다 해도 어느 날 덜컥 암에 걸리면 꼼짝없이 투병의 고통을 견뎌야한다. 내 몸에 생길 질병을 미리 예측해 막거나 조기에 치료한다면 불필요한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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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학습능력이다 ③ 두뇌에서 일어나는 학습과정
‘공부는 즐거운 것이다.’ 이 말에 동의하나. 힘드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.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가 잘되기를 바란다. 아이도 공부를 잘하고 싶다.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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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한 상태에서 질문하면 답 못하는 사람은…
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‘죄인’ 취급을 받는 병이 있다. 사회적 편견이 심해 직장에 다니거나 결혼도 힘들다. 바로 뇌전증(간질)이다. 경련이 올 때는 익숙하지 않은 모습에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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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국대 부속병원, 충청 유일 모두 1등급 “전문센터 활용해 환자 삶의 질 높일 것”
단국대 병원이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3개 암 수술 분야 모두 1등급 평가를 받았다. [사진= 단국대 병원]단국대학교 병원의 발전이 돋보인다. 최근 유방암클리닉의 치료 우수성이 입증